신한금융투자, 'JP모간 이머징 국공채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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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JP모간 이머징 국공채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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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흥국 시장의 국채 및 정부채권에 투자하는 'JP모간 이머징 국공채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JP모간 이머징 국공채 펀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러시아 등 신흥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부기관이 보증하거나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JPMF-이머징마켓 채권펀드'에 재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신흥국 채권은 동일 등급의 선진국 채권 대비 높은 표면 이자를 제공해 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펀드 보수는 연 1.825%(클래스 C)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의 투자자산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이머징 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나고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해 저금리 환경의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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