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비 오는 날엔 파스쿠찌로 오세요"
[컨슈머타임즈 김재훈 기자] 파스쿠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레이니데이 위드 파스쿠찌(Rainy Day with PASCUCC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다음달 말까지 비가 오는 날에는 아메리카노와 오리지널 티라미스 컵으로 구성된 '같이 먹으면 더 달콤해' 세트를 정상가 9500원에서 15% 할인된 8000원에 판매한다.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주는' 세트는 아메리카노와 불고기 파니니로 구성해 정상가 1만원에서 20% 할인된 8000원에 제공한다.
비 오는 날엔 모든 음료 구매 시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우산, 비치 샌들, 우비 3종을 각각 추가 금액 3000~5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폭염에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초복인 오는 17일 1만5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USB 선풍기를 3000원에 판매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비 오는 날에는 감상적인 기분으로 아늑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케이크류나 베이커리 등 사이드메뉴를 찾는 소비자 비중이 평소보다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비 오는 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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