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파멜라 헐리-니하 쟁글 선정
상태바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파멜라 헐리-니하 쟁글 선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14일 11시 4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6 세계보험협회(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미국 휴스턴다운타운대학 파멜라 헐리 교수(왼쪽 세번째)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 두번째).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파멜라 헐리-니하 쟁글 선정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세계보험협회(IIS)가 주관하는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미국 휴스턴다운타운대학의 파멜라 헐리 교수와 인도 비영리단체 MIA의 니하 쟁글 디렉터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 제도를 창안하는 등 세계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96년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인물이다.

세계보험협회는 지난 1997년 이 상을 제정,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기여한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60여명의 보험석학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파멜라 헐리 교수는 '신흥국시장 혁신을 위한 보험산업 재설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니하 쟁글 디렉터는 '농업의 기후비용: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장주의 비용 계량화를 위한 새로운 수확량지수법'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교보생명은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외에도 국내외 학술상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학자들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