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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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15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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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옥션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날 출시하는 아이나비 MX는 높은 하드웨어 성능과 국내 최초 증강현실 솔루션 및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 지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AR)을 탑재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진다.

기업간거래(B2B)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MX는 외부 솔루션 서비스와 외장형 통신 모뎀과의 안정적인 연동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Kitkat 4.4 운영체제(OS)가 탑재돼 업무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8인치 대형 화면의 아이나비 MX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또한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하여 보다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성능을 제공하는 아이나비 MX는 Quad Core 1.6GHz CPU와 2GB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 길 안내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위성항법장치(GPS) 위성뿐만 아니라 정밀한 수신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인공위성 글로나스(Glonass)를 동시에 수신하는 'U-Blox8' 탑재로 도심가의 빌딩숲, 고가 밑,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빠르게 현 위치를 탐색한다.

이 밖에도 Wi-Fi 및 스마트 폰 테더링 연결로 19년 누적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인터넷, 다음 로드뷰, 네이버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8인치 대화면에 X 플랫폼을 적용한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B2B 사업자와 대형 화물 트럭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나비 전자지도 및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형태의 내비게이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MX의 16GB 출시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옥션 단독 판매한다.

오늘부터 1개월 간 단독 런칭 기념 이벤트로 7만4000원 상당의 옵션 상품인 'AR카메라'와 'Wi-Fi 동글'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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