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김문수 지원유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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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김문수 지원유세 나서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04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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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김문수 지원유세 나서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자 SK그룹 최태원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대구 수성 갑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자를 지지해달라 호소했다.

4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노 관장은 전일 비가 내리는 악천후 가운데 김 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았다.

노 관장은 수성구 범어교회에서 김 후보와 함께 예배한 뒤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그는 "대구를 위한 인물을 선택하는 것은 시민 몫이지만 대구의 미래를 위해 당을 떠나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며 "김문수 후보께 대구 미래를 맡겨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대구에서 태어난 노 관장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근무할 때부터 자주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후보 캠프에는 이날 오후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과 새누리당 비례대표 2번인 이종명 대령이 잇따라 방문해 김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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