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반도체소자 제조업체인 신성솔라에너지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6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성솔라에너지는 전날보다 8.01% 떨어진 1665원에 거래됐다.

신성솔라에너지는 319억원 규모의 시설 및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1275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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