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정쇼' 봄·여름 시즌 패션상품 론칭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0일 자사 대표 패션프로그램 '정윤정쇼'를 통해 총 150분간 올 봄·여름 시즌 패션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다니엘에스떼', '어포스트로피' 등 총 6개의 롯데홈쇼핑 단독·인기 브랜드 신상품들을 소개한다.

정윤정 쇼핑마스터가 약 1개월 동안 제품 기획∙스타일링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20일 방송에서는 유명 남성잡지 에디터 원종명 패션에디터가 함께 출연해 올해 봄여름 시즌 패션 트렌드 정보와 신상제품, 스타일 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니멀리즘 콘셉트로 간절기에서 봄까지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대표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니엘에스떼 실크 혼방 가디건'(19만8000원), '어포스트로피 니트 2종'(7만9000원)과 '디디에파라키앙 루즈핏 라이크 스웨이드 재킷'(10만8000원) 등 고급 소재들을 활용한 제품들을 다양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시즌 제품들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잠실역 '롯데월드몰' 지하광장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 단독 브랜드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황재근 디자이너가 참석해 시즌 신상품을 활용한 '스타일링 쇼'와 스타일링 팁을 제안하는 '패션 토크쇼' 등 이색 패션 신상품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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