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게임빌에 대해 기존 게임 트래픽이 하락하고 신작 흥행 확률이 낮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MLB' '던전링크' '크로매틱소울' '애프터펄스' 등 지난해 출시된 신작이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며 "'별이 되어라'를 제외한 주요 게임 순위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은 둔화됐지만 경쟁이 치열해 신작 흥행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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