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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국내 최고의 IT트렌드세터 김지현 SK플래닛 상무는 신작 '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에서 '스마트워크의 목표는 업무력 향상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스마트워크의 구체적 방법과 통찰을 소설형식의 스토리로 펼쳐 보인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스마트워크가 도입되며 스마트워크를 하는 곳과 하지 않는 곳의 업무력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조직의 전체 역량에도 직결된다.
무엇보다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표방하는 스마트워크는 단지 기술시스템 도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인생을 주도하는 태도이자 방법이다. 자신의 업무 본질과 목표를 파악하고, 업무에 맞는 도구를 능동적이고 신속히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임을 강조한다.
1인 기업에서 국내 최고의 포털 다음, 플랫폼 전문 기업 SK플래닛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거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관리, 회의 등 업무상황에 따라 스마트 도구를 활용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디지털 도구 활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야근과 특근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업무습관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고, 일 근육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직의 리더들에게는 스마트워크를 통해 팀의 역량과 팀워크를 높일 수 있음을 일깨워 줄 수도 있다. 나아가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을 잡아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줄 것이다.
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 / 김지현 / 해냄출판사 / 280쪽 / 1만4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