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사용조건 설정 간편하게"…'락앤리밋'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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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사용조건 설정 간편하게"…'락앤리밋' 서비스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2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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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사용조건 설정 간편하게"…'락앤리밋' 서비스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디지털(Digital) 현대카드'를 런칭하고 '락앤리밋(Lock & Limi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락앤리밋은 소비자가 현대카드 앱에서 신용카드 사용 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 입장에서 경험하게 될 사용자경험(UX) 차원에서도 복잡한 다기능을 모두 빼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이해를 추구한 디지털 디자인을 반영했다.

락앤리밋은 크게 '락(Lock)'과 '리밋(Limit)' 2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락은 카드의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현금서비스 등을 클릭 1번으로 제한할 수 있어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카드 생활에 도움을 준다.

리밋은 과도한 카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서비스다. 1일 사용금액은 물론 1회 사용금액까지도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락앤리밋 서비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트렌드라는 큰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나름의 철학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대카드가 해석한 디지털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서비스를 출시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트렌드를 모두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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