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7호기 B737-800 항공기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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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7호기 B737-800 항공기 신규 도입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2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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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7호기 B737-800 항공기 신규 도입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B737-800 1대를 진에어의 17호기로 신규 도입하고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는 미 보잉사가 갓 생산한 '기령 0년'의 신규 제작 항공기다.

17호기에는 최근 도입 중인 신규 생산 항공기들과 동일하게 기내에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기존 항공기 대비 각종 이용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신규 생산 항공기(3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타사 대비 차별화된 안전과 이용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도 동일한 B737-800 신규 생산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기령 0년' 항공기 도입으로 업계 항공기 체질 개선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도입으로 진에어는 국내 LCC 유일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2대, B737-800 15대, 이상 총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연말까지 B737-800 1대(10월)와 B777-200ER 1대(12월)를 추가 도입해 총 19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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