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내년 해외 식재유통사업 고속석장이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원은 유지했다.
오소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16억원, 112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8.6%, 17.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외식∙급식유통, 단체급식 사업부는 3분기 또한 매출액 2478억원, 715억원으로 각각 18.9%, 26.5% 성장을 달성하며 2자리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프레시원'의 수익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단기적으로 소폭흑자와 소폭적자를 오갈 것"이라면서도 "내년 이후로는 프레시원 연간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흑자로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본격적인 해외 식재유통 진출로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10월 현재 중국 유통업체인 '영휘마트'와의 조인트벤처(JV)가 검토되고 있는데 2개의 JV설립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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