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보이는 ARS' 통한 카드대출 신청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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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이는 ARS' 통한 카드대출 신청 서비스 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12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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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이는 ARS' 통한 카드대출 신청 서비스 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보이는 ARS'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보이는 ARS'는 안내 음성을 들어야 하는 기존 ARS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출시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장단기카드대출을 신청하려면 스마트폰에 '신한Smart매니저'나 'Smart신한'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앱을 설치한 뒤 상담센터(1544-0303)로 전화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ARS 메뉴가 표시된다. 그 중 원하는 대출 상품 신청을 터치해 들어가면 된다.

신한카드는 장단기카드대출을 신청할 때 ARS를 이용할 경우 메뉴가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소비자들의 불편 사항을 토대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기존 전화를 통한 ARS는 대출 신청 완료까지 약 10분이 소요되는데 비해 보이는 ARS를 이용하면 약 4~5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할 때 본인인증을 위해 카드사가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인증번호가 앱에 자동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단기카드대출이 꼭 필요한 소비자라면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한층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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