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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서 리스크관리 현황 발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주관한 '바젤II 워크샵 – 자본 및 리스크시스템 관리'에서 모범사례로써 리스크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 주제 발표는 바젤II 도입을 앞두고 있는 베트남 중앙은행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17개 현지 시중은행과 중앙은행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부자본적정성 관리체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현황, 신한베트남법인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도입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은행 리스크관리 수준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리스크관리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영업에 있어서도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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