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펀드 취급은행 5개→13개로 확대
상태바
청년희망펀드 취급은행 5개→13개로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04일 13시 3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희망펀드 취급은행 5개→13개로 확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는 은행이 기존 5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기업·수협은행 등 8개 은행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대구·부산·경남은행은 오는 5일, 수협·광주·제주·전북은행은 8일 각각 출시한다.

이에 따라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곳은 KEB하나·신한·KB국민·우리·농협은행 등 기존 5개 은행에서 13개 은행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법무부 공익신탁공시스템에 따르면 청년희망펀드 가입자는 5만1716명, 가입금액은 21억3072만원이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했다.

펀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