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용의자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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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용의자 공개수배
  • 이수영 기자 s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03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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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용의자 공개수배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3일 오전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 수십 발을 탈취해 도주한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도주하는 장면이 찍힌 사격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사진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키가 178㎝ 정도이며 나이는 20∼30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범행 당시 검은색 모자를 쓰고 라운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스니커즈 신발을 신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 들어가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사격장에 있던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0∼40발을 들고 달아났다.

부산경찰청은 용의자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사람을 보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2차 범행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특공대와 전 병력을 동원에 이 남성을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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