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속형 '울트라 PC'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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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속형 '울트라 PC' 3종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21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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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속형 '울트라 PC'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매력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의 '울트라 PC 3종'(모델명 13U360-EU1CK, 13U360-LT1MK, 13U360-LT1SK)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해상도, CPU, 저장장치 등의 사양 차이에 따라 각각 52만원, 89만원, 99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신제품 3종은 초경량 노트북 '그램'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LG전자는 13.3형 화면과 19.6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 편의성을 강화했다.

SSD나 임베디드멀티미디어카드(eMMC) 등 전자식 저장장치를 적용해 무게는 줄이고 작업 속도는 높였다.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팬리스(fanless) 설계로 CPU의 열을 식히기 위한 별도의 팬이 없어 무게뿐 아니라 소음도 줄였다.

전원을 누르지 않고도 노트북을 열면 자동 부팅되는 오픈부팅, 작은 글씨를 읽을 때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리더모드, 비밀번호를 누르는 대신 얼굴 인식을 통해 컴퓨터에 접속하는 페이스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소비자가 임베디드멀티미디어카드를 탑재한 제품(모델명 13U360-EU1CK)을 구매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의 100GB(기가바이트) 용량을 무상으로 2년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슬림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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