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흑삼'으로 추석 선물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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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흑삼'으로 추석 선물시장 공략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4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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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흑삼'으로 추석 선물시장 공략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삼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3배 이상 많은 약 5만세트를 준비하고 선물세트 영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흑삼은 인삼을 1번 찌고 말리는 홍삼과 달리 9번 찌고 말려 만든(구증구포 방식) 제품이다. 가격이 홍삼보다 2배 가량 비싸지만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도 높은 프리미엄 제품이어서 인기가 많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액상파우치, 농축액, 음료타입 등 다양한 흑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흑삼 1뿌리를 통째로 갈아 만든 음료제품인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를 전략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년 폭발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정도로 흑삼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소비자가 흑삼을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흑삼 제품은 할인점과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채널과 CJ온마트, CJ제일제당 콜센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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