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대한항공, 국제유가 하락…'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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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시아나·대한항공, 국제유가 하락…'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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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한항공(003490) 등 항공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국제 유가 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2.59%)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1.90%) 상승한 3만2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AK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900원(3.76%) 올라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29달러(2.8%) 떨어진 배럴당 44.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골드만삭스가 공급 과잉 현상 지속과 중국의 저성장 우려 등으로 내년 WTI의 배럴당 가격 전망을 57달러에서 45달러로 하향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 시간 국내 정유주의 등락은 엇갈렸다.

GS(0.32%)가 상승한 반면 SK이노베이션(-1.23%)과 S-Oil(-1.01%)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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