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소형 SUV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상태바
정통 소형 SUV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0일 14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통 소형 SUV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All-new Jeep® Renegad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브랜드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최초의 모델 윌리스 MB(Willys MB)와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의 피를 이어받은 정통 소형 SUV 모델이다.

지프 모델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멜피(Melfi) 공장에서 생산되는 올-뉴 레니게이드는 유럽의 주행 감각과 디자인 감성, 지프의 4x4 기술과 성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올-뉴 레니게이드는 2015년 가장 멋진 신차(10 Coolest New Cars, 켈리블루북), 2015 최고의 SUV(10 Best SUVs, 켈리블루북), 2015 최고의 인테리어(10 Best Interiors, 워즈오토)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전세계 SUV 고객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6월 한달 간 5400여 대가 판매되며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SUV로 선정된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3월 중순 출시 이후 7월까지 2만750대가 판매됐다.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자유와 해방감을 주는 마이 스카이 오픈-에어 선루프 시스템, 여행과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멀티미디어 기술을 탑재했다.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시스템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성능 등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소형 SUV 모델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전륜구동(FWD)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구동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디젤 AWD',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디젤 AWD'의 3개 트림이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2.0 AWD와 론지튜드 2.0 AWD) 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MultiAir2) 타이거샤크(Tigershark)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이 탑재됐다.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 3480만원 △ 론지튜드 2.0 AWD 3990만원 △ 리미티드 2.0 AWD 4390만원이다.

공식 판매가격과 별도로 올-뉴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개별 소비세 5% 전체를 인하하여 올해 연말까지 전 트림을 각각 200만원의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5년(디젤 모델은 주행거리 10만km 이내, 가솔린 모델은 7만5000km 이내) 동안 엔진오일과 필터 등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 주는 프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연말까지 올-뉴 레니게이드를 구매하는 이에게는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뉴 레니게이드는 겉모습만 SUV가 아니며 승용차의 오프로드 버전도 아닌 지프의 혈통을 이어받은 진정한 소형 SUV"라며 "도심의 에너지와 아웃도어 활동에의 열정을 조화롭게 즐기는 젊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