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 등 우려로 저평가 상태" - 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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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 등 우려로 저평가 상태" - 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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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NH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해외자원개발 등의 우려로 저평가 상태라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9월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에서 거래 중으로 2011년 주가 수준"이라며 "투자보수액 감소, 해외 자원개발 현장들의 손실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우려들은 과도하다고 판단되고 오히려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부문은 설비투자가 줄어들어 요금기저는 감소하지만 투자보수율이 상승해 적정투자보수는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2012년 이후 동사 주가가 유가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기에 중장기적 유가상승을 통한 이익개선과 주가 상승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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