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손익목표 달성 위한 전사적 노력 당부
상태바
김주하 농협은행장, 손익목표 달성 위한 전사적 노력 당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20일 11시 2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 손익목표 달성 위한 전사적 노력 당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경영전략회의에 참석, 임직원들에게 올해 손익목표인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하에 2008년 이후 최초로 상반기 손익목표를 달성한 데 대해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상반기 손익목표 달성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하기 위해 농협은행 전 사무소에 직원 2~3명당 1마리씩 약 6000마리의 농협 또래오래 치킨을 주문하기도 했다.

농협은행의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30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9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 목표손익인 2900억을 초과 달성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손익목표를 6800억원으로 책정하고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저원가성예금 확대 추진' '수수료이익 확대 추진' '전사적 건전성 관리' 등 11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올해 경영화두인 '개원절류(開源節流)'의 정신으로 구석구석 소소한 것까지 수익원을 발굴하고 불요불급한 비용절감을 적극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하반기에도 녹록치 않은 경영여건이 예상되지만 연도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제반 노력을 경주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