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지구, 경제신도시로 거듭난다!
상태바
평택 화양지구, 경제신도시로 거듭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평택 화양지구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획취재 위원] 평택시가 글로벌 복합 경제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는 관광산업의 육성과 대 중국을 겨냥한 수출의 전초기지로 산업육성의 박차를 가하고 '대한민국 신 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을 기치로 2015년 1조 21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 중 집중 조명을 받는 곳이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산업이다.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산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배후주거 단지인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현덕면 화양리 일대에 279만1,197㎡ 규모로 조성되는 환지방식(토지를 먼저 조성하고 나서, 조성된 땅을 토지소유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공사비 6,040억원이 투입돼 2020년경 완공될 예정으로 18,000여 세대의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며, 3,5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화양지구 도시개발 구역은 여의도 규모인 총면적 84만여 평의 민간 도시개발구역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역이다.

평택항과 5분 거리,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과 2km 옆에 위치한 화양지구는 평택항 주변에 개발되는 포승 국가산업단지와 황해경제 자유구역의 배후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게다가 7월에 실시계획인가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택지역 토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부동산 관계자는 "평택 지역의 부가가치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세종부동산(1566-626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