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제주 본사 인력 철수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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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제주 본사 인력 철수 안 한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2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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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제주 본사 인력 철수 안 한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다음카카오가 제주도 본사 인력 철수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다음카카오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카카오의 본사는 제주이며 현재 본사 이전 계획은 없다"며 "제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영속 가능한 수준의 실제 사업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제주 기반 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O2O 플랫을 구축 △제주 관광 촉진을 위한 사업 추진 △제주 사옥 부지 3만8000여평 활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유통 플롯폼을 구축하고 카카오프렌즈 테마 뮤지엄을 설립할 계획도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는 조직은 동일 근무지로 통합한다는 큰 방향성을 갖고 있다"며 "기존 제주 근무자 중 판교와 협업이 많은 인력은 판교로 이동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판교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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