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청주에어로폴리스, 항공정비 산실 조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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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주에어로폴리스, 항공정비 산실 조건 충분"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8일 2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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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주에어로폴리스, 항공정비 산실 조건 충분"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청주 항공정비(MRO)산업 유치 국회 정책토론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국회의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토론회에 참석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축사에서 "청주 에어로폴리스에는 청주국제공항이 입지해 있어 대한민국 항공정비 산업의 산실이 될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또 "오늘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 방안과 더불어 청주 에어로폴리스의 항공정비 클러스터 특화 전략이 종합적으로 논의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정우택(청주 상당∙새누리당) 의원과 변재일(청주 청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이 MRO 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저는 2008년 충북지사 시절 MRO 사업을 유치하는 데 노력했다"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가 정부 정책에 가장 부합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변 의원도 "청주공항은 MRO 단지를 유치하려는 지자체 가운데 부지 확보 및 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 측면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경대수∙박덕흠∙윤상현∙이종배 의원, 새정치연합에서 김영환∙노영민∙도종환∙오제세∙황주홍 의원이 참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이 토론회에 초청됐으나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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