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AI 기반 광고 공개…업무 전반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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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AI 기반 광고 공개…업무 전반 적용 확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08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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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농심이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제작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지난 4월 출시한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다.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제품의 주 타겟인 2030에게 관심도가 높은 AI 활용 광고전개 방식을 농심 최초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최근 마케팅, 식품안전, 회계 등 경영 현장에서 AI를 통한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조성과 업무환경 효율화에 적극적이다. 농심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를 이용한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있다.

AI 이미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생산 공정 중 이물질과 제품 및 포장, 인쇄 불량을 감지하는 검사장치도 운영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업 현장활동간 발생한 영수증을 사진으로 촬영해 전표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 규정이나 식품 안전법령을 통합해 정보를 추출하는 사내 생성형AI 챗봇을 자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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