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 'SK 스카이뷰' 접근성-친환경 다잡았다
상태바
SK건설, 인천 'SK 스카이뷰' 접근성-친환경 다잡았다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8일 07시 4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6개동 규모 3971가구 안전관리 만전…'세대구분형 평면' 도입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SK건설(대표 조기행 최광철)이 분양중인 총 3971가구의 인천 남구 용현동 405-1번지 'SK 스카이뷰'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SK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총 2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40층의 건물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800가구 △84㎡ 2282가구 △95㎡ 295가구 △100㎡ 239가구 △109㎡ 156가구 △115㎡ 138가구 △126㎡ 22가구 △127㎡ 39가구 등이다.

전용 85㎡ 이하가 총 세대수의 77%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뷰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올 2020년까지 259만500㎡(78만5000평)부지에 4만8700여명을 수용하는 주거∙업무∙상업∙문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민간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반경 10km 안에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인천항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을 잇는 요충지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지역의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용현남초등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용현중학교, 인항고등학교,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또 제1·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예정)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SK건설은 인천 스카이뷰가 40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만큼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할 예정이다.

대지면적의 4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했다.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했다는 얘기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돼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못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센트럴파크(중앙광장)를 만든다. 입주민에게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4km에 이르는 순환 산책로 '힐링로드'도 조성된다.

단지 내 센트럴파크와 용현역 출구 인근에 테라스가 갖춰진 '티(Tea)하우스'가 조성된다. 녹지공간을 즐기며 차를 마시거나 휴식할 수 있다.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 시설도 갖췄다.

SK건설은 이 건물에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59㎡에 4Bay 판상형 평면을 적용했다. 전용 115㎡는 최대 5Bay 판상형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서비스면적을 넓혀 전용 84㎡ 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을 적용했다. 전용 95㎡ 이상(127㎡제외)의 가구에 2개의 알파공간을 입혀 입주자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115㎡에는 3면 개방 발코니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절반에 이르는 56㎡의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전용 127㎡ 9세대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했다. 현관문에서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된다. 직접 거주 또는 일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놀이터마다 2개 이상의 CCTV를 설치한다. 지하주차장과 주동출입구에 비상벨을 추가로 구비한다.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동과 나무도 일정 거리를 확보해 나무를 타고 세대로 진입하는 범죄를 예방하는 등 저층부의 보안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 현장내)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월은 내년 6월이다. 분양문의 032-876-3971. 홈페이지 http://www.skys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