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앞두고 있다면 '유전자 검사'꼭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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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앞두고 있다면 '유전자 검사'꼭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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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운봉 원장 (강남아이언스안과)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획취재 위원] 라식,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하기 전 유전자검사를 한다고 하면 의아해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각막을 건드리는 라식, 라섹수술을 할 경우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DNA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각막 실질부에 혼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시력이 저하되는 유전성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1,320명당 1명 꼴로 질환에 걸릴 확률은 드문 편이지만 만약 해당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이 라식, 라섹수술 등을 하게 되면 급격한 시력저하와 함께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 나타나는 부작용은 야간 빛 번짐 현상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증상이 계속 될 경우, 소홀한 사전 검사가 원인일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정밀검사가 중요한데 각막두께, 동공크기, 안압검사 등 기본 검사와 각막내피세포까지 검사할 수 있는 각막CT검사,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DNA검사 등 50가지 검사를 받드시 거쳐야 한다. 이를 토대로 수술 여부가 결정되며, 자신의 안구 상태에 알맞은 수술법을 선택 할 수 있다. 성공적인 라식, 라섹수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사전검사,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첨단장비 그리고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좌운봉 원장(강남아이언스안과)은 "각막이상증 DNA를 갖고 있는 사람이 레이저시력교정술을 받게 되면 급격한 시력 감퇴가 일어나 수년 안에는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수술 전 DNA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검사 후 녹내장, 원추각막, 아벨리노 각막이상증과 같은 안질환 또는 부작용 가능성이 판단될 경우에는 절대 수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 아이언스안과에서는 4대 보증서를 도입하여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안전 수술 보증서'는 수술 후 5대 부작용, 각막확장증, 심한 부정난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치료불가 각막혼탁, 감염의 책임을 보상 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 인증서이다.

둘째, '목표시력 보증서'는 라식, 라섹수술 후 원내의 과실 유무와 상관없이 목표했던 시력이 나오지 않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의료 보장시스템이다.

셋째, '평생고객만족 관리 보증서'는 시력교정수술 후 1:1의료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자관리로 수술 전 평생 데이터보관 및 사후 발생 될 수 있는 모든 안 종합 의료시스템이다.

넷째, '50항목 정밀검사 결과 보증서'는 아벨리노 DNA정밀검사를 비롯한 안전수술 50항목 주요검사 인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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