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임신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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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임신부 감염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1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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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임신부 감염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4명 증가, 총 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1일 밝혔다.

임신부 환자도 처음으로 포함됐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고 나서 지난달 27일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메르스 감염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신부 환자는 상태가 안정적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14명 중 8명은 2차 유행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사망자는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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