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유럽서 '최고의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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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유럽서 '최고의 경차'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0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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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유럽서 '최고의 경차'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 모닝이 유럽에서 최고의 경차로 인정 받았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독일의 자동차 전문 주간지 아우토빌트는 최근호에서 A세그먼트(경차) 차량 3종을 평가해 모닝(현지명 피칸토)을 1위로 선정했다.

모닝은 지난 2011년 아우토빌트의 유럽 대표 경차 6종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다.

이번 평가는 기아차 모닝, 푸조 108, 미쓰비시 스페이스스타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체, 엔진, 주행성능, 연결성,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기아차 모닝은 700점 만점 가운데 452점으로 1위에 올랐다. 푸조 108은 450점, 미쓰비시 스페이스스타는 432점을 받았다.

특히 모닝은 7개 항목 가운데 친환경성을 제외한 6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로 평가 받았다는 해석이다.

기아차는 모닝의 안전사양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국내에서 지난 1월 출시했다. 3월부터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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