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디자인 변경 '뉴 1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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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디자인 변경 '뉴 1시리즈'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08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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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디자인 변경 '뉴 1시리즈'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외관을 변경하고 상품성을 개선한 '뉴 1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BMW 118d 스포츠는 2세대 차량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소형 해치백 부문에서 유일하게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외관 디자인이 날렵한 느낌을 주도록 변경됐다. 전면부가 넓어지고 새 디자인의 헤드라이트가 달렸다. 동급 최초로 주간주행등, 전조등, 방향지시등에 LED가 기본 적용됐다.

i드라이브 시스템, 6.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등 각종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LED 헤드라이트와 전후방 주차센서, 후방 카메라, 전동식 썬루프, 앞좌석 전동 열선 시트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시스템도 포함됐다.

타이어의 공기압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신형 4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해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1초다.

공인복합연비는 17.4km/L를 기록했다. 고속에서 19.9km/L, 도심에서 15.7km/L의 효율을 낸다.

뉴 118d 스포츠 라인의 가격은 3890만원이다. 17인치 경합금 휠 등을 갖춘 뉴 118d 스포츠 런치 패키지는 3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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