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안정적 사업수행능력" 해외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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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안정적 사업수행능력" 해외서 호평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04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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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안정적 사업수행능력" 해외서 호평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현대로템(대표 김승탁)이 미국, 인도 등 해외 시행청으로부터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4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미국 덴버 전동차 발주처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교통국(RTD)은 현대로템의 적기 납품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덴버 전동차 사업은 덴버 시내중심 동서방향 총 36마일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대로템은 2010년 덴버 국제공항을 오가는 이스트 코리더와 골드 라인에서 운행될 전동차 66량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덴버 전동차 24량을 납품했다. 추가 물량도 최종 납기(2017년 10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납품 중인 인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도 최근 인도 정부의 안전테스트를 1번에 통과해 현지 시행청으로부터 차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외현지에서 시행되는 차량의 성능평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구소와 프로젝트관리팀이 함께 각종 시험 요구사양 대해 설계 초기단계부터 면밀히 분석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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