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프랑스·알이탈리아항공 공동운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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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프랑스·알이탈리아항공 공동운항 확대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01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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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프랑스·알이탈리아항공 공동운항 확대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대한항공(사장 지창훈)이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항공사인 에어프랑스·알이탈리아항공과 유럽·북아프리카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해당국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이들 항공사와 공동운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파리를 기점으로 에어프랑스가 운항하는 2개의 프랑스 국내선(리옹, 툴루즈)과 8개의 국제선(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제네바, 베를린, 뮌헨 등)이 대상 노선이다.

기존에 공동운항 중이던 파리~니스, 파리~마르세유 구간은 운항횟수가 주 7회에서 주 14회로 늘어난다.

알이탈리아항공과 공동운항중인 인천~로마 노선 스케쥴은 주 3회에서 주 6회로 늘어난다.

알이탈리아항공이 로마를 기점으로 운항중인 3개 이탈리아 국내선(밀라노, 베니스, 볼로냐)과 7개의 국제선(아테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뮌헨 등)에도 새롭게 공동운항이 실시된다.

대한항공은 6월 현재 에어프랑스, 알이탈리아항공 등 스카이팀 회원사를 비롯한 전세계 총 33개 항공사와 모두 198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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