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충남 보령 e편한세상 677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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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충남 보령 e편한세상 677가구 분양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9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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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충남 보령 e편한세상 677가구 분양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대림산업(대표 김동수)이 충남 보령시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교통이 편리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신도심 지역에 단지를 조성하는데다 지역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세워진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 9개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3㎡ 405가구, 84㎡ 272가구 총 677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동은 보령시의 떠오르는 신도심으로 분류된다.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주포농공단지, 관창산업단지, 고정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중부발전과 영흥철강 본사 이전도 진행되고 있어 직주근접형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공공도서관, 보령문화예술회관, 보령 문화의 전당 등 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동대초, 대천초, 한내초, 대천중, 한내여중, 대천고 등이 자리잡았다.

교통망 역시 수준급이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21번 국도와 36번 국도가 단지 주변을 지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가 보령시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설을 선보일 방침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2곳에 어린이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을 설치한다.

2500㎡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 북라운지 등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스트 하우스를 도입한 점도 돋보인다. 게스트하우스는 입주자들의 휴식과 각종 행사, 손님맞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도 설치한다.

주거 공간으로서의 기본기도 탄탄하게 갖췄다. 단열과 소음 차단에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곳은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을 기존의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특화해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한 것도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3일 1순위, 4일부터 5일까지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발표된다. 계약은 같은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http://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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