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제일모직(028260)과 삼성물산(000830)이 합병 효과 기대감으로 2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1만4000원(7.45%)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5400원(8.5%) 오른 6만8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전날 합병 결정 소식에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일 연속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합병 법인이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서게 될 것이란 전망, 신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기대감 등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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