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환경부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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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환경부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앞장선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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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환경부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앞장선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이마트가 환경부, NGO 단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마트는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환경부, NGO 단체와 함께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고 22일 밝혔다.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갑수 이마트대표를 비롯해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권병현 미래숲대표, 환경부 연예인 홍보대사, 일반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작은 숲 가꾸기'는 이날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들 모두가 각 가정에 식물을 키워 탄소를 줄여나가자는 캠페인이다. 작지만 쉽고 간단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비닐봉투를 없애고 폐박스, 종이봉투를 사용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태양광 지붕과 자동 절전 시스템 등을 갖춘 친환경 점포들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전국 81개 이마트 점포에 140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 이갑수 대표는 "지구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부와 함께 이번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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