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발전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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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발전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선정
  • 김광균 기자 kk9640@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3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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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비상발전설비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는 자사 발전기가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 측은 이번 우수조달물품 선정에 따라 3자 단가계약 혹은 수의계약 등 향후 조달청과 지속적인 계약 체결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약 500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과 약 2조원 규모의 해외 시장에서의 우위 확보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부설 연구소를 통해 자체 발전 기술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특허권 취득 등 효율적인 발전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천연가스-디젤 혼소분산형 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 등 다양한 산·ž학·ž연 공동 국책 연구 과제에도 참여 중이다.

앞서 2009년에 이미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발전기용 절연 애자'와 '순시여자제어장치' 등의 특허를 적용한 제품으로 우수조달물품에 연속 선정됐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는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용 발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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