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다음 지도 PC웹에서도 내비게이션 4개社 최적 경로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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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다음 지도 PC웹에서도 내비게이션 4개社 최적 경로를 한눈에!"
  • 김민혜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13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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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다음 지도 PC웹에서도 내비게이션 4개社 최적 경로를 한눈에!"

[컨슈머타임스 김민혜 인턴기자] 다음카카오는 '자동차 길찾기 경로비교' 서비스를 다음 지도 PC웹에서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자동차 길찾기 경로비교는 작년 6월 다음 지도 모바일 앱에서 국내 포털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다. 다음 지도와 SK플래닛의 'T맵', KT의 '올레내비', 현대엠엔소프트의 '맵피' 등 국내 내비게이션 대표 업체들의 실시간 최적 경로를 모아서 보여준다.

시간과 비용, 주행거리 등을 이용자가 직접 비교해서 자신에게 맞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모바일 앱과 이용 방법은 동일하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동차 길찾기를 선택하면 내비게이션 업체 4개사가 제시하는 경로와 소요 시간, 거리, 통행료 및 예상 택시비 등을 알 수 있다.

차종별 통행료나 이동 거리에 따른 예상 주유비도 확인 가능하다.

PC 지도는 이동 중 경로를 비교해주는 모바일 서비스와 달리 출발하기 전 경로를 점검하는 용도로 적합하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최적경로, 최단거리, 통행료 유무,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 여부 등 조건에 따라 경로를 탐색하고 비교 선택하면 원하는 경로를 정확히 찾을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설 연휴 귀향·귀성길 이동 전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로 위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음카카오 진유석 공간정보셀장은 "내비게이션 업체별로 최적 거리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 만큼 이용자가 직접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모바일에 이어 PC 환경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지도 PC웹에서는 실시간 길찾기와 360도 파노라마 로드뷰를 결합, 예상 주행로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로드뷰 자동주행'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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