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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우사인 볼트' 러닝화 '이그나이트'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러닝화 '이그나이트(IGNIT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그나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훈련 때 착용하는 제품이다. 다양한 성향의 러너(runner)들이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높은 반발력과 충격흡수가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 달리는 사람의 에너지를 극대화해 준다.
독자 개발한 이그나이트 폼은 뛰어난 반발력과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최상의 내구성을 제공한다. 러닝화 뒤꿈치 부분에 장착한 포에버폼(ForEevrForm)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소재로 신발의 내구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푸마는 지난 10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이그나이트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직접 참여해 이그나이트의 우수성과 착용 소감 등을 밝히기도 했다.
푸마와 우사인볼트는 론칭행사에서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이어질 대규모 러닝 캠페인 '이그나이트 유어 시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본 캠페인은 내주 도쿄를 시작으로 세계 10개 대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푸마 '이그나이트'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되며 내달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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