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강세다. 11분기 만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350원(4.62%)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162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는데 11분기래 최대"라며 "학습지는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전집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 76% 증가해 각각 6841억원과 3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단행본 부문은 적자가 예상되지만 적자폭은 지난해 대비 줄을 것으로 보이며 전집부문은 2~4분기 실적 호조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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