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나아이(052400)가 상승하고 있다. 핀테크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나아이는 1300원(3.78%) 오른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제이피모건이 이름을 올렸다.
NH투자증권 유진호 연구원은 "금융위는 핀테크 과련 지원 및 금융보안 방향을 발표했다"며 "주요 지원 방안은규제 패러다임의 전환, 오프라인 위주 금융제도 개편 등으로 핀테크 산업 육성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EMV(Europay MasterCard Visa) 표준 기반의 자체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결제 핵심인 TSM, SE기술은 전 세계에서 소수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데 코나아이는 관련된 국제인증을 완료한 데다 금융회사와 통신사와의 오랜 협력으로 핀테크 시대에 가장 준비가 잘된 회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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