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원조 '라면 먹고 갈래'는?
상태바
소유진 남편 백종원…원조 '라면 먹고 갈래'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원조 '라면 먹고 갈래'는?

배우 소유진이 1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편 백종원이 자신에게 훈제굴을 권한 일화를 말해 화제인 가운데 이와 유사한 '라면 먹고 갈래'와 그 원조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라면 먹고 갈래'라는 문구는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배우 이영애가 처음 사용됐다.

봄날은 간다 이후 최근 방송프로그램인 아프리카와 인터넷 등을 통해 대중화 됐다. 청년층의 새로운 은어로 쓰이고 있다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한 네티즌은 "라면 먹고 갈래라는 문구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쓰이거나 광고에도 사용되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문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남자의 라면 먹고 갈래 버전?",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라면보다 비싸",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먹고 갈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