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김우주…정신질환 스윙스는 현역인데?

20일 가수 김우주가 현역 복무 회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얼마 전 육군으로 입대한 가수 스윙스의 일화가 화제다.

스윙스는 과거 Mnet '발직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어린 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스윙스는 "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첫 기억이 4살때다"라며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질러 귀를 막고 잠에 들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어린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지만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현재 3군 사령부 군악대원으로 복무 중이다.

네티즌들은 "병역기피 김우주 진짜 귀신을 봤다고?", "병역기피 김우주 군대 안가려는 수작아니야?", "병역기피 김우주 스윙스는 정신질환 극복하고 군대갔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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