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도 전환에 상승폭 '반납'…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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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도 전환에 상승폭 '반납'…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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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1.25포인트(0.06%) 상승한 1982.09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장 초반 1994선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기관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하고 외인도 여기에 동참하자 상승폭을 반납, 1980선 초반에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15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284억원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931억원 순매수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65포인트(0.65%) 상승한 253.80에 거래를 마쳤다.

베이시스는 0.50이다. 거래량은 12만8845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1289계약 줄어든 12만7024계약이다.

외국인은 5138계약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469계약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5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70억5800만원 순매수며 비차익거래는 782억7500만원 매도우위다.

V-KOSPI는 0.32포인트(2.66%) 하락한 11.70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3.16% 상승했으며 운송장비, 제조는 1%이상 뛰었다. 반면 증권은 4.28% 급락했으며 운수창고, 건설, 서비스는 2%이상 빠졌다. 또 은행, 철강금속, 기계, 화학, 통신은 1%이상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6만3000원(5.25%) 급등한 126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3%이상 뛰었으며 삼성생명도 1.23% 올랐다. 반면 POSCO는 2.27%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 NAVER, SK텔레콤, KB금융은 1%이상 빠졌다.

상한가는 한익스프레스, 신일산업 등 4종목이며 상승 321개, 하락 479개, 보합 80개다. 하한가는 씨에스윈드가 유일하다.

코스닥은 1.37포인트(0.25%) 하락한 545.9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07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7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와 인터넷이 2%이상 빠졌으며 오락문화, 건설, 방송서비스, 유통 등이 1%이상 빠졌다. 반면 종이목재는 2.90% 상승했으며 의료정밀기기도 1%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가 3600원(2.44%) 하락한 14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CJ E&M은 3.12% 빠졌다. 또 파라다이스, 컴투스는 2%이상 내렸으며 동서,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가 1%이상 내렸다. 반면 이오테크닉스와 내츄럴엔도텍도 1%이상 올랐다.

상한가는 라온시큐어, 코렌, 웨이포트, 서울전자통신 등 7종목이며 상승 396개, 하락 531개, 보합 85개다. 하한가는 울트라건설, 에듀박스 등 3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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