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제우스(079370)이 강세다.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제우스는 1450원(7.77%)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최도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5% 감소하고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 수주잔고가 687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실적 부진은 단순히 기수주 분에 대한 매출 인식 지연 영향"이라고 말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7.2% 증가한 82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말 수주잔고가 1086억원인 만큼 4분기 실적은 대폭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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