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차두리 평가는? "퇴장 당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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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장, 차두리 평가는? "퇴장 당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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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퇴장

손흥민 퇴장, 차두리 평가는? "퇴장 당할 수도 있지"

손흥민 퇴장이 화제인 가운데 차두리가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두리는 30일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손흥민이 이날 새벽 독일 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4부 리그 팀 FC마그데부르크와 경기를 치르다 퇴장 당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이날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예민해진 상태에서 볼 경합을 벌이다 상대 선수에게 발길질이라는 고의적 파울을 범했다.

그는 퇴장 명령을 받은 뒤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면서도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를 하는 등 거친 모습을 보였다.

차두리는 "(손흥민이 퇴장당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경기는 보지 못했다. 퇴장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에 해를 준 것은 맞지만 그런 열정과 자신감,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은 한국 선수로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어리고 열정에 가득 차 있다. 대표팀에서도 욕심이 많고 더 잘하고 싶다는 의욕이 강한 선수다. 이번 일을 통해 배우고 다음에는 팀에 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고 플레이를 하면 맞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퇴장, 어쩔 수 없지", "손흥민 퇴장, 차두리 의외다", "손흥민 퇴장, 화 많이 난 것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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