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김명진 금메달 "다시 하라면 못 할 만큼 운동했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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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김명진 금메달 "다시 하라면 못 할 만큼 운동했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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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슈 김명진 금메달

우슈 김명진 금메달 "다시 하라면 못 할 만큼 운동했다" 울컥

우슈 김명진 금메달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산타 75㎏급 결승에서 김명진은 이란의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를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우슈 김명진은 금메달을 획득한 후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만큼 체력 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라운드에 가면 이긴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코치님께서도 2라운드에 이기면 3라운드는 너의 것이라고 나를 격려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팽팽한 승부 끝에 2라운드를 따낸 김명진은 3라운드에서 초반부터 라드바르를 몰아붙여 승리를 확신케 했다. 김명진은 역대 아시안게임 산타 종목에서 한국 우슈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슈 김명진 금메달, 자랑스럽다", "우슈 김명진 금메달, 정말 값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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