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그래피티 거장과 아트 마케팅 펼친다
상태바
신세계백화점, 그래피티 거장과 아트 마케팅 펼친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1일 08시 5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국 출신의 그래피티 거장 벤 아이네와 패션캠페인 'LOVE IT'을 전개한다.

업계 최초로 그래피티 작품이 담긴 포스터 형태의 우편광고물(DM)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는 벤 아이네가 감각적으로 표현한 'LOVE IT' 그래피티를 패션, 생활 등 총 55개 브랜드와 협력해 76가지의 콜라보레이션 단독상품으로 선보인다.

헤지스레이디스 'LOVE IT' 프린트 티셔츠는 9만9000원, 신세계앤코 니트 카디건 19만9000원, 에고이스트 데님 후드 재킷 19만8000원 등이다.

바바라 'LOVE IT' 플랫슈즈는 13만5000원, 골든듀 하트팬던트(18k)는 88만원이다.

까르마 쿠션 2만9000원, 타월컬렉션의 타월세트(4P) 1만6000원, 분주니어 스웨트셔츠 6만9000원, MLB 키즈 아동모자는 4만3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그래피티를 활용한 패션백을 증정한다.

오는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LOVE IT'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러브잇 패션백, 러브잇 클러치백, 러브잇 여권 케이스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올 봄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신세계 패션캠페인 'LOVE IT'이 벤 아이네와의 작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차별화 아트 마케팅으로 가을 패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