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3호 골 "현지언론 '화재현장 가는 소방차보다 빠른 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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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3호 골 "현지언론 '화재현장 가는 소방차보다 빠른 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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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손흥민 시즌 3호 골 "현지언론 '화재현장 가는 소방차보다 빠른 골' 극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시즌 3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이끈 가운데 현지언론의 극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틈타 공을 빼앗은 뒤 최전방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2대 1 패스를 주고 받다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성공시켰다.

경기 직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의 마법으로 레버쿠젠이 꿈의 무대에 서게 됐다"며 "손흥민의 골이 레버쿠젠을 챔피언스리그에 올렸다"고 극찬했다.

축구전문지 키커 역시 "손흥민이 단 69초 만에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며 "화재현장으로 가는 소방차보다 빠른 골이었다"고 칭찬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시즌 3호 골 완전 어메이징이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형이 격하게 아낀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진짜 멋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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