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서 세계 최대 105형 벤더블 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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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서 세계 최대 105형 벤더블 TV 공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5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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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세계 최대 105형 벤더블 TV를 최초 공개한다. '커브의 힘'란 주제로 전시장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중앙에 업계 최대 크기의 105형 벤더블 UHD TV와 조형물들을 함께 전시한다.

105형 벤더블 TV는 평면 화면이나 TV 화면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시청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인 셈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TV 제품은 약 120대에 달한다. 업계 최대 크기의 105형 벤더블 UHD TV를 비롯해 얼마 전 유럽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105형 커브드 UHD TV 등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커브드 UHD TV 라인업을 대거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곡선으로 이뤄진 조형물들과 함께 화면 비율 21대 9의 105형 커브드 UHD TV, 65·78형 커브드 UHD TV, 48·55·65형 풀HD 커브드 TV 등 다양한 커브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은 "지난 2월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커브드 UHD TV를 통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점유율을 더욱 벌리고 있다"며 "이번 IFA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거래선들에게 새로운 TV의 카테고리가 된 커브의 힘을 확실히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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